overbooked는 비행기·호텔이 실제 자리보다 예약을 더 많이 받은 '초과 예약' 상태를 뜻해요. over-(초과) + book(예약)의 합성어로 1861년 마차 시대부터 쓰였습니다. 예문과 bumped·denied boarding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.
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직원이 살짝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. "I'm sorry, your flight is overbooked." 뭔가 안 좋은 상황이라는 건 느껴지는데,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라서 당황했다면 — 이 단어 하나로 상황이 훨씬 또렷하게 읽힌다.
overbooked 뜻과 발음
한국어로는 '초과 예약된'이 가장 딱 맞는 표현이다. 항공사나 호텔이 통계적으로 취소율을 계산해 일부러 더 많이 팔거나, 아니면 시스템 오류로 실수로 초과 예약이 일어났을 때 모두 overbooked라고 한다.
어원 — 마차 시대의 예약 초과
over-(초과하다·넘다)와 book(예약하다)의 합성어다.
"book"이 '예약하다'는 뜻으로 쓰이기 시작한 건 1841년 무렵이에요. 기차나 마차 좌석을 장부(book)에 이름을 적어넣는 행위에서 온 말이었죠. 그리고 "overbook"은 1861년 문서에서 처음 등장하는데, 당시에는 마차 좌석을 실제보다 많이 파는 상황을 묘사할 때 썼다고 합니다.
over + book — 구조 자체가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어요. 예약(book)을 초과해서(over) 받았다, 딱 그겁니다.
외우는 법
🛫 "오버북됐다"로 읽으면 된다.
오버(over, 초과) + 북(book, 예약) — 합성어라서 따로 외울 것도 거의 없어요. 한 가지 포인트만 기억하면 돼요. 실제 회화에서는 항상 수동태로 쓰인다는 것: "The flight was overbooked." 이 패턴이 제일 많이 나옵니다.
예문 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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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flight to Bangkok was overbooked, so they asked for volunteers to take the next one.방콕행 항공편이 초과 예약되어 다음 편을 탈 자원자를 모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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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hotel was overbooked, so they upgraded us to a suite at no extra charge.호텔이 초과 예약돼 추가 비용 없이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해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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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f you're bumped from an overbooked flight, the airline must compensate you.초과 예약 항공편에서 탑승 거부를 당하면 항공사는 보상해야 한다.
알아두면 좋은 관련 표현
- bumped초과 예약으로 탑승 거부당하다. "I got bumped from my flight." — 비행기에서 밀려났다는 뜻
- denied boarding공식 서류나 항공사 규정에서 쓰는 표현. 탑승 거부
- voluntary bump항공사가 마일리지·바우처를 주고 자원자를 모집해 나중 편으로 보내는 것
- involuntary bump비자발적 탑승 거부. 이때는 법적 보상 기준이 훨씬 높아짐
overbooked vs sold out
비슷해 보이지만 결정적으로 다르다. sold out은 예약이 가득 찼다는 뜻 — 자리 수만큼 팔아서 문제가 없는 상태다. overbooked는 그 선을 넘어서, 실제 자리보다 많이 판 상태다.
sold out이면 늦게 사려는 사람만 못 사지만, overbooked면 이미 예약한 사람 중 누군가가 자리를 못 받는 상황이 생긴다는 게 핵심 차이예요.
비행기에서 "overbooked"라는 말이 나오면 당황하기 쉽지만, 이제는 상황을 바로 읽을 수 있다. 오히려 voluntary bump를 잘 활용하면 마일리지 보너스를 챙기는 기회가 되기도 하니까요.